어느 교회의 한 성도가 새 신자를 전도한 뒤에 그를 말씀으로 양육하여 세례를 받게 했습니다. 

그는 그 새 가족에게 물었습니다. “교회에 와서 무엇을 배웠습니까?” 

그는 곰곰이 생각하다가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눈물을 배웠습니다”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한 마디로 정의 해 주는 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삶의 변화를 경험하는 성도는 누구나 울보가 됩니다. 

하나님 생각 만 해도, 예수님의 십자가 생각 만 해도, 이전에는 그렇게 맹숭맹숭했던 것들이 마음이 녹아지면서 

그 은혜에 감사하고 감격해서 울보가 됩니다.

“목사님! 하나님 만난이후로 울보가 되었습니다.” 지난주, 성경공부 시간에 어느 집사님의 고백입니다. 

저는 이 교회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울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흘리는 눈물은 내가 죄인 됨을 비로서 깨닫는 신앙고백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눈의 깜박거림이 줄어들면서 안구건조증을 많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그래서 인공눈물로 눈을 적시곤 한답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러한 가짜 눈물이 아닌 진짜 눈물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열방을 위해, 민족과 나라를 위해, 교회를 위해, 

그리고 이 땅과 성도들을 위해서 흘리는 진정한 눈물이 필요한 때입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이타적인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공감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아파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고통스러워하는 눈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물은 죄인을 끌어안으시는 긍휼하심의 눈물이었습니다. 

이 눈물이 우리에게도 필요한 때입니다. 

믿음의 길은 눈물 속에 있습니다. 

내 눈에 눈물이 말랐다는 것은 내 영성의 샘이 메말랐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함께 그냥 웁시다! 

하나님 앞에서...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시편 126:5)